월하성 어촌체험마을 달빛 속 자연과 어울리는 특별한 여행
서천 지역의 월하성어촌체험마을은 서해안이자 금강의 종점에 위치한 곳으로, 갯벌이 넓게 펼쳐진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비인해수욕장 인근의 마을은 얕은 수심으로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월하성"은 달빛 아래의 성을 의미하며, 그만큼 이곳에서 느껴지는 달빛은 아름답다고 전해집니다. 월하성어촌체험마을은 썰물 때 1㎞ 가까이 드러나는 갯벌은 고운 모래벌판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조개류를 채집하고 갯벌 생태계를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8월에는 [월하성 횃불문화축제]가 열려 배 올리기, 어부체험, 맨손으로 고기 잡기, 돌게잡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연과 손잡고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 주변에 비인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춘장대해수욕장, 동백정,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홍..
2024. 1.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