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 주상절리는 동해안을 따라 펼쳐진 독특한 지형으로, 다양성과 아름다움으로 201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주로 화산암인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들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다양한 모양으로 얽혀 있어 지질학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곳입니다.
부채꼴 주상절리는 세계적인 유형으로, 그 형성과정에 여전히 미스터리가 남아있습니다.
양남 주상절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둥글게 전개된 부채꼴 주상절리의 독특한 형태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데, 지질학적인 소개로는 아직 밝혀진 게 없어 여전히 학자들의 탐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만 발견되는 현무암의 특이한 형성 과정이 부채꼴 주상절리를 창조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양남 주상절리를 이루는 현무암은 일본과 붙어있던 한반도가 일본의 잡아당기는 힘으로 분리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땅은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벌어지면서 깊숙한 지하에서 마그마가 솟아오르면서 현무암이 만들어졌습니다.
양남 주상절리는 이렇게 만들어진 현무암이 동해가 형성될 당시의 환경을 보여주어 지질학적으로 큰 가치를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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