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사원1 비바람이 만든 예술, 경주 골굴암 타포니 속 신비로운 석굴 한국 최초의 석굴사원인 골굴암 타포니는 6세기 경에 인도에서 온 광유선과 일행이 자연굴을 이용하여 조성한 타포니라 불리는 동굴은 비교적 연약한 화강암이 비바람에 깎여나가면서 형성되었는데, 그 구멍들이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석굴사의 신비로운 석굴이 창조되었습니다. 골굴암 일대는 다양한 크기의 구멍들은 석굴사에서 미술적으로 활용되어 석실과 불상을 만들기에 이상적인 재료가 되었습니다. 동굴 내부는 수많은 타포니로 이뤄져 있어 그 미로 속에서 신비로운 불교 예술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골굴암은 타포니와 석굴,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에서 느껴지는 신라인들의 예술적 감각은 단순한 돌과 바위가 어떻게 표현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202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