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1 추소정에서 바라본 옥천3경 부소담악의 신비로운 풍경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위치한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그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하는 절경입니다. 부소담악은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 중 마지막 절경으로 꼽힙니다. 본래 산이었던 부소담악은 대청댐 준공으로 인해 일부가 물에 잠겨 현재의 독특한 풍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소담악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장소는 추소정에서 바라보는 부소담악은 용이 호수 위를 나아가는 형상을 연상시키며,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도 가능해, 아찔한 낭떠러지와 시퍼런 물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519-1 202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