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아름다운 정자 건축물, 달성 하목정은 1604년에 건립된 정자는 낙포 이종문이 세운 것으로 정자형 별당 건물로 3칸의 대청과 측면 2칸, 그리고 정면 1칸과 측면 4칸의 방들이 독특한 丁자형 평면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광명소 하목정
관광명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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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포 이종문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인물로, 선조 37년에 세운 정자를 저택의 사량채로 사용하였습니다.
달성 하목정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전체적으로 T자형 구조로 되어있어 처마곡선이 부채 모양의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김명석, 남용익 등 유명인들이 쓴 시액이 걸려있으며, 현판에는 [하목당]이라는 원래 이름이 남아있습니다.
[하목]은 [노을 하], [따오기 목]을 써서 [붉게 물든 노을 속에 검은 점으로 날아가는 따오기]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목정길 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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