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를 만나는 창이라 불리는 공주제일교회는 1903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맥길의 손으로 설립되었고 1930년, 한국 초기 교회양식을 담아 세워진 건물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공주제일교회 기독교박물관 종교/유적 공주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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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에는 상당 부분이 파손되었지만, 그 후에는 복원작업이 이루어져 건립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개축 당시의 종탑 일부, 화가 이남규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반지하층의 개인 기도실은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받아 2011년 등록문화재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주제일교회는 선교 활동과 함께 독립운동을 지원한 역사적인 장소로, 유관순 열사와 조병옥 박사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 1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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