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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물든 김천 교동 연화지, 야간의 아름다움 교동 연화지는 아름다운 저수지로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풍류객들이 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봉황대라는 정자를 세워 시를 읊고 술잔을 기울이며 노닐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천시 문화관광 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입니다. www.gc.go.kr 연화지는 벚꽃으로 유명하며,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저수지를 산책하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경험입니다. 교동 연화지는 낮과는 또 다른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은은한 불빛이 물에 반사되어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연인끼리의 로맨틱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홈페이지 주소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2024. 3. 16.
350그루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여행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입구까지 2.2㎞의 도로에는 약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어,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든 나무들이 장관을 펼쳐집니다. 아산시 문화관광 너와 나 함께하는 아산에서 여행 www.asan.go.kr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노란 은행나무길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추억의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아주 적합한 명소입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홈페이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2024. 3. 15.
논산 계백장군유적지 백제의 위대한 영웅 계백 장군의 마지막 결전장 계백장군유적지는 백제 말기 성충과 흥수와 더불어 백제 3 충신으로 꼽히는 계백 장군의 묘소로 최후의 결전장이었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66년에 발견된 묘지는 당시에는 봉분의 반 이상이 붕괴되어 내광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부적면 사람들이 지석을 안치하고 내광회벽을 완봉한 뒤, 봉분은 둘레 47.6m, 지름 15.15m, 높이 6.5m로 복원되었습니다. 백제군사박물관 www.nonsan.go.kr 1976년에는 봉토를 만들고 비석을 세워서 이곳을 더욱 경건하게 만들었습니다. 비석에는 "백제계백장군지묘(百濟階伯將軍之墓)"라고 적혀 있습니다. 계백 장군은 백제의 역사 속에서 특히나 황산벌 전투에서의 영웅적인 업적으로 기억되어 계백장군유적지는 그의 위대한 흔적을 기리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 2024. 3. 14.
강선대 양산의 아름다운 정자 양산팔경 중 2경 강선대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자로, 6각형 지붕이 돋보이는 양산팔경 중 2경으로 꼽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정자 위에서는 강물이 절벽에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선대는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위치하여 멀리서 바라보면 주변의 소나무와 어우러져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강선대 내부에는 조선시대의 시인인 이안눌과 임제의 시가 걸려 있어 풍류와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강선대에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756-1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