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백담사 템플스테이로 떠나는 힐링 여행

백담사는 내설악의 대표적인 사찰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의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위치해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건립하여 처음에는 한계사로 불렸으나,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다는 이유로 백담사라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백담사는 십여 차례 소실되었다가 6.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백담사

 

 

백담사는 시인 겸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이 머물며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며 [불교유신론]과 시집 [님의 침묵] 등을 펴내며 불교유신과 개혁을 추구하고, 일제의 민족 침탈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했습니다.

 

백담사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산령각, 법화실, 화엄실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있으며,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만해기념관과 만해교육관이 있습니다.

 

 

일주문, 금강문, 불이문, 만복전, 요사채, 만해당, 농암실, 적선당 등 24개의 건물이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고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백담사 앞 계곡에는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돌탑들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백담사에서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이빛나는밤에

 

백담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백담로 746 백담사

 

[별이빛나는밤에 -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