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류굴은 북동에서 남서로 이어지는 약 870m의 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270m가 개방되어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류굴은 석회동굴로 파괴된 석주와 물에 잠긴 석순으로 독특한 모습으로 파괴된 석주는 지진으로 인해 어긋나게 된 흥미로운 현상으로, 동굴 내부의 역사와 물에 잠긴 석순은 동해안의 수위가 낮았던 빙하기 동안 형성된 흔적으로, 석순의 아름다움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012년, 성류굴은 세계 최초로 화석으로만 알려진 패충류가 살아있는 형태로 발견된 동굴은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사합니다.
지하 세계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석순의 아름다움과 석주의 흔적, 살아있는 화석의 놀라움이 가득하게 펼쳐집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성류굴로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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