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은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솟아 있는 우뚝한 봉우리로, 한천팔경이라 불리며 주변 지역은 절묘한 산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 산양벽, 용연대, 냉천정, 화헌악, 청학굴, 법존암까지 여덟 개의 명승지로 이루어진 한천팔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관광
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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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팔경 중에서도 제1경인 월류봉은 높이 400.7m의 봉우리로, 깎아지른 절벽산 아래로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흐르며 수려한 풍경이 달밤의 정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로 불립니다.
월류봉의 아래쪽에는 우암 송시열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한천정사와 영동 송우암의 유허비가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장소로 우암 송시열의 학문적인 행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 1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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