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의 남단 봉수산의 동북 계곡에 자리한 봉곡사는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인 고찰은 조선시대에는 "석암사"로 불리다가 1929년 환여승람에 의해 "봉곡사"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봉곡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곳으로, 고려 18대 의종 때 보조국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임진왜란으로 본전과 여섯 암자가 폐허되었지만, 인조 24년에 중창되고, 정조 18년에 중수되어 현재의 봉곡사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봉곡사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명상과 수양을 위한 공간으로도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 632번길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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