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산성은 정상을 감싸는 성으로, 백제와 신라의 마지막 방어기지로서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방어지역으로 멋진 성벽은 자연의 지형을 활용해 쌓아져 있어, 백제시대에 축성되어 약 1km에 걸쳐 석축이 완벽하게 쌓여있는 독특한 성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신증둥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성 둘레는 590m이며, 높이는 2.4m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돌을 네모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성벽은 오늘날에도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높은 봉우리에는 장수의 지휘대가 자리하며, 성 안에는 4개의 우물이 남아있어 현재도 사용 중입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