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640)에 자장(慈藏)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명칭은 신라의 보철화상이 설법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와 같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한민국관음성지 마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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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로 시작했지만 오늘날에는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사천왕문, 해탈문 등이 남아있어 고요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숨결을 전합니다.
마곡사 일대에는 오층석탑, 괘불 1폭, 목패, 청동향로, 그리고 고려 후기 불교문화의 대표적 유산인 금물과 은물로 베껴 쓴 필사 불경 등이 전해져 있습니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로 선정되었으며, 사찰 내의 여러 문화재들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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