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산성은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탁 트인 풍경과 진남교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진남문에서 시작하는 오솔길로 향하면 천년 된 토끼비리가 나타납니다.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이 조성된 최근의 변화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토끼비리는 절벽으로 막힌 길을 나무로 이어 만든 작은 오솔길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숲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 속을 걸으며 선비들의 흔적을 따라가고, 천년에 걸친 토끼비리의 자연 미로에서는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떠나는 여행은 역사의 소리와 자연의 속삭임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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