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문인 사계 김장생(1548~1631)이 살던 생가로 그의 말년에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 후학을 양성했습니다.
1990년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다시 한번 지정되었습니다.
대문을 열면 나타나는 사랑채와 문간방은 지금은 사계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사계 선생과 그의 후학들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고택은 그동안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로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지키며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12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