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산지는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시원함을 주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과 겨울에는 눈으로 덮인 풍경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주산지는 1720년 조선 경종 원년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721년에 준공된 저수지로 길이는 약 200m, 평균 수심은 8m로, 청송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주산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다채로워 이른 아침에 일어나 주산지의 고요한 물가에 앉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며 저녁이 되면 노을이 물들여주는 풍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아 자전거를 타고 주산지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산지 주변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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